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오래전에 가입신청만해놓고 그동안은 좀 조심하느라
이런글을 써도되나싶고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어딘가 누구에게 은밀하게 고백하고싶은 비밀이 많은데요.
전 사실은 어디서 내놓을만한 것이 별로없는 여자구요.
그냥 가정살림만하며 남편하고 살아왔었는데
최근에 남편이 딴여자있는 것 고백한후부터 저도 마음이 흔들렸어요.
배신감이 너무 컸어요.
저는 결혼한후로는 무척 조심하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그동안에 저말고 딴여자하고 놀았더라구요.
저한테 배신감이 얼마나큰지 상상못하겠지만 저는
결혼전에는 딴남자경험이 있었지만 결혼후에는 정말 조심하면서살았어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나힘들게 참고견디는시간에 남편은 별짓다했더라구요.
저도복수하는 심정으로 제 처녀때 결혼전의 이야기를 할려구요.
요즘도 기회만 생기면 놀고싶어요. 전 그리워죽겠어요.
제나이에 지금이 제일 못참겠어요. 아무남자하고나 즐기면서 상상력을
지금이 제일 간절하고 안타까워미치겠어요. 물론 임신이 두렵기는해요.
근친관계가 어쩌면 이루어질 것 같아요. 두렵고 무서우면서도 하고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