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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의 예의 2
잭팟 | 추천 (18) | 조회 (651)

2021-11-17 10:00

 

 

 

 

 

 

내용과 제목은 상관없지만 엊그제 쓴글에서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

 

제목을 정한거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① 학습된 무기력과 체념

 

 

"서커스단의 코끼리는 어린 시절부터 아주 단단한 말뚝에 묶여서 자랍니다. 아무리 말뚝을 뽑고 달아나려고 해도 어린 코끼리의 힘으로는 뽑을 수 없습니다. 여러 번 시도하다가 결국 어린 코끼리는 말뚝을 뽑는 것을 포기하고 맙니다. 점점 몸이 커지고 힘이 세져도 코끼리는 말뚝을 뽑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어른 코끼리는 1톤이나 되는 짐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셉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자신의 힘은 약하다고 생각한 코끼리는 자신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끝까지 알지 못한 채, 말뚝에 묶여 지내게 됩니다."

 

https://m.blog.naver.com/passionoil/220022545761

 

지속적으로 학습된 무기력은 체념으로 변하게 됩니다. 

 

두번째 짤을 보시면 남양손녀는 집유기간중에 추가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만 감형까지 받았습니다. 

 

저마저도 저 기사를 읽고 또 사법부가 하던짓 했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저까지도 도덕성의 기준이 둔감해진게 아닐런지 생각을 해봅니다.

 

이재용 풀어주자고 그간 숨겨왔던 사법부까지

 

빤스벗고 커밍아웃했지만.. 운이 좋은건지 코로나19덕에 집회나 항의가 없다보니

 

이젠 대놓고 재판거래가 횡횡하는 느낌입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는 폭동이나

 

혁명까지 일어나야할 사안인데도 말이죠^^ 

 

우리 자신의 도덕기준이 얼마나 학습된 무기력을 갖는지 보여주는 사례같아서 적어봅니다.

 

표창장 위조혐의만으로도 4년 법정구속과... 몇천억대의 국민연금 날려먹은 누구는 가석방에...

 

그 빌어먹을 "치료적 사법"은 권력과 돈이 있는자에게만 주어지는 겁니까!!!!

 

 

 

 

② 종부세폐지를 공약으로

 

종부세폐지를 공약으로 내민 대통령 후보가 있습니다. 어제 쓴 글에 이어지는 부분인데요.

 

사람마다 각자 고유의 필터가 있고 거기에 맞물려서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렇지도 않는 상황이

 

어떤 사람에게는 분노와 저항이 따른다는게 어제 쓴 글입니다만..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저겁니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부분에서까지 공감하며 분노와 저항(조세저항)이 있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학습된 세뇌의 효과인지... 저 상위 1.7%안에 자기가 속한다는 착각인지...

 

어느쪽이던 세수가 줄어들면 그만큼 국민들에게 돌아갈 혜택도 줄어드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