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소소한 이유도 있지만, 얼마전 출시한 아이폰 13 씨리즈의 카메라에 대한 평이 너무 좋아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아직 약정도 안끝났지만, 약간의 금전적 손해를 보고 기변을 했는데

역시 라는 말이 그냥 나오더군요.

사진이나 영상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와 좋다 라는 감탄사를 내지만,

현직 사진이나 영상 관계자들마저 감탄사를 내뱉는 수준이네요

저도 처음엔 오 전작 보다 확실히 좋기는 좋네 정도였는데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을 본 현직 사람들도 기대 이상의 품질이라며 좋아하길래

체계적으로 테스트를 했더니 확실히 좋긴 좋습니다.

커머셜 작가들의 요구 수준에는 당연히 모자란 점이 있는건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로 인해 어쩔 수 없지만

아마추어 작가들에게는 충분한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거기에 이번에 구입한 M1 IMac으로 편집하니

일관된 편의성에 성능까지...

앱등이가 되지 않을수가 없는....;;;;

그래서 이번에 본격적으로 영상을 취미로 해볼까 싶어

묵혀두었던 스마트폰용 짐벌도 다시 챙기고...

VLog용 4K 짐벌 카메라도 구입 예정에 있네요.

4K 드론도 살까 하다가 그건 포기한....

첨부터 벌리기엔 아무래도 무리... 무리....;;

암튼

당분간은 아이폰 13 프로로 동영상 촬영 연습 좀 하고...

IMac으로 편집 연습좀 하다가...

4K 짐벌 카메라 오면 아이폰으로 불편한 다른 촬영 좀 해보려 합니다.

오랫만에 새롭게 집중할 즐거움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