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13R 번리전이 폭설로 인해 연기되면서 정말 푹 쉬고 나온 손흥민이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전반 12분에 아스톤빌라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자책골 유도를 했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보면 어시스트 두 개를 적립 할 기회를 날려먹었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후반 20분에는 손흥민 최고의 특기인 스프린트를 보여주며 수비 하나 없는 공간서 리그 5호골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렌트포드 골대 뒤쪽으로 조소현 선수를 환영한다는 광고가 한글로 흐르는데 골을 기록한 점이 감명깊네요.
(조소현 선수는 9월에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으로 이적 했습니다. 그리고 AIA는 토트넘의 메인 스폰서입니다.)
이러게 전방에서 수비진 다 뭉게며 달리는 선수를 공미 자리에 박아놓고 10번으로 쓰겠다는
콘테의 판단이 과연 옳은걸까요
1 자책골 유도에 1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는 시즌 다섯번째 KOTM에 선정됐습니다
팀이 대패했던 6R 아스날 전을 제외하면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어서 이긴 날은 전부 KOTM으로 선정되고 있네요
5일에는 노리치 시티와의 15R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리그 6위에 위치한 토트넘이 챔스권으로 진입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달려있네요
또 좋은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