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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는 지역에는 대기업이 없는 대신에 중견 제조 기업들만이 꽤 있는데
우연히 만난 지인이 그런 기업의 인사팀장이라고 해요.
"인사과"라면 대체로 인사고과 매기고 인사이동시키고
명퇴 시킬 때에 설득하고 직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 직책인 걸로 알거든요.
길 가다가 서로 30년만에 만났는데
그동안 중견 기업이나 중견 언론사에서 근무했고
현재 고향의 중견기업 인사팀의 책임자라던데 (이사)
대체로 인사팀이나 언론사에서 오래 근무하면 다른 직책과 달리 생기는 직업병 같은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