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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수는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꾸준히 출전을 하면서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분데스리가에 적응을 한 모습이네요
이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마인츠는 7위로 올라가고 볼프스부르크는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강인 선수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마요르카는 리드 7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서 벗어나 라리가의 거함 AT마드리드를 2:1로 꺾었습니다
동점골은 이강인 어시스트를 받은 프랑코 루소가 넣었는데 역전골은 교체 출전한 구보 다케후사가 넣었습니다
후반 로스타임에 절묘한 드리블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는데
이후 데굴데굴 구르는 세레모니를 하면서 이강인 선수가 포옹을 하기도 했지요
경기가 끝난 후 이강인 선수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구보 선수와 찍은 사진을 한 장 올렸습니다
이 날 후스코어드에서 이강인 7.2점, 구보 7.1점을 기록했습니다 (1위는 동점골을 넣은 프랑코 루소 7.9점)
이제 막 성인이 된 두 아시아 선수가 유럽의 한 팀서 뛰니 사이가 꽤 각별한 모양입니다
앞으로 5~6년쯤 뒤면 각각 한국과 일본 국대서 주장으로 만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