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풍류대장이라고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올리곤 했는데요. 이게 보다 보니

같은 방송국에서 하나는 국악 뭐 거의 마지막으로 가고 있지만, 그리고 싱어게인이라고

숨겨지거나 잊혀진 가수를 다시 발굴하는 프로가 동시에 방송되네요. 

같이 보다 보니 이게 좀 비교가 됩니다. 호불호가 갈리기는 할 것 같은데, 저야 국악으로

많이 기운 상태고요. 싱어게인을 보니 너무 싱겁네요. 근데 같은 노래가 나왔습니다. 

이건 전에도 올렸는데, 불핑 노래에 심청가를 붙인 거죠. 

이건 보컬 트레이너께서 새로 부른 거구요.

근데, 조회수가 66,000 이랑 2.2 밀리언입니다. 물론 싱어게인이 2.2밀리언이죠. 근데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리 국악시장이 해외에 있다고 해도, 이정도로 차이가 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좋고 나쁨이 아니라 국악이 들어가면 뭔가 줄어드는 시장이 안타까운

마음에 적게 되네요.

풍류대장 몇개만 더 놓고 갑니다.

밑에건 이적이 오열을 했던 공연입니다. PD가 정말 진심으로 무대를 꾸며주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하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