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내다 어느날 이 길로 따라 오라는 안내를 전달 받으면 한번씩 들르게 되네요.
여전히 그대로인듯, 달라진듯 유유히 흐르는 야문이 종종 삶의 액센트가 되어줍니다.
오래전 그때의 활기는 없어진 것 같지만 복작복작 사람 사는 동네 같아 좋습니다.
언제 돌아봐도 항상 이 곳에 계셔들 주시니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