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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다보니 이제 한 해 한 해 지나가는 것이 예사롭지 않네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이나 다른 이벤트가 없어서 한 해가 더 속절없이 간 것 같기도 합니다.
지인들과 연말연시 문자를 주고 받는데
"2021년은 그래도 버텼네. 2022년도 잘 버티기를.."
이라고 적었는데 맘이 뭉클하더군요.
정말 요즘에는 버티면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버티고 버티면서 가끔씩 찾아오는 즐거운 순간에 웃고..
그러다보면 이제 기력이 없어져서 죽음을 준비하는 때가 오려나요?
그래도 아직은 시간이 좀 남았다고 생각하면서..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