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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가 저물어가며 접한 마지막 쇼킹한 소식은 올랜도에 사는 친구가 오미크론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당뇨가 있어 코로나19에 걸리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 어디 나가지도 않고 재택근무하며 슈퍼만 아주 겨우 가는 수준이라고 했었는데, 확진되었다는 판정을 받았다네요. 그런데, 증상은 약한 감기 정도, 독감보다도 덜한 증상. 그래서 감기인가 하고 있다가 그래도 검사를 받아보자 해서 갔더니 확진감염이라네요. 50만명중의 한 명이 되었다고 농담을 하네요.
친구들이 말하길, 그 친구가 걸렸을 정도면 우리 주위에 가벼운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검사 안받은 사람중에 확진자가 나올 확율이 전체 국민이라고 할 정도로 쇼킹한 뉴스네요. 저렇게 바깥출입 거의 안하고 조심한 친구가 걸리다니. 마음속으로 이거 실제 확진자는 확인된 확진자의 몇배나 되는거 아닐까 할 정도.
모두들 건강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