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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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이저님이 말씀하시고 싶은바, 답답해 하는 부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언론에서 노골적으로 쓰레기 같은 기사 양산하면서 여론을 이상한 쪽으로 호도하는거 거의 5년을 봐온일이니까요..

그러니까 언론의 기사나 여론조사를 보며 일희일비 하지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전투에서 100번 지더라도 전 전쟁에서는 이기는 게임을 하자는게 원칙인지라 인내심을 가지고 시기를 봐가면서

중도층에게 투표지지를 호소하자는게 제 주된 목적이었는데~~

이레이저님이 요새 하시는 일들을 보시면 - 저번에 문어벙사건도 그렇고 - 민주당 지지자로서는 좀 이해가 안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계십니다. 이건 돕는게 아니라 나의 의견에 반하는 사람들을 모두 적으로 규정하고 혐오로 돌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재명 지지하시는건 이해합니다만. 저돌적인 방식은 좀 자제해 주세요.. 저짝애들만 신나는 상황이 옵니다.

댓글로도 이야기 했지만 민주당지지자로만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세종대왕 VS 동네잡견이 붙어도 당선 어렵습니다.

중도를 이해하고 안고 감싸고 설득하는 자세로 지지를 표현하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진지빤거 같아서 웃음짤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