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가족 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듣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인간관계의 폭이 많이 좁아지고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하나 둘 멀어져 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서 매년 날짜가 달랐었지요.
농사일에는 양력보다는 음력이 정확하기에 모든 기념일도 음력을 지냈다고 합니다.
양력 1월 25일은 저의 주민증에 적혀있는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생일입니다.
생일을 자축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