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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때도 버텼습니다.
narayagaja | 추천 (28) | 조회 (558)

2022-01-26 09:32

오미크론 먼저 얘기해야 겠네요. 확진자가 폭증할 겁니다. 그러다가 어느 선에서 멈출거고

그러다가 사그러질텐데요.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일지가 아마 열쇠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근 한달간 방역 실패에 경제로 못 살겠다가 언론에 도배가 될 겁니다. 인플레이션 얘기도

도배 될 거구요. 방역실패는 X소리라고 욕해 줄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얘기는 사실이니 

뭐 기레기들이 맘편히 쓸거구요.

 

집 값 때문에 제일 많이 욕먹고 2030이 등을 돌렸다고 하는데, 미국 집값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유럽은 어떨까요? 선진국이나 뭐 OECD해도 되겠네요. 한국 집 값은 웃어주면서 올랐습니다.

코비드 이전에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정책이 얼마나 잘 못 되었는지 모르지만, 코비드 이후로

돈을 풀어야 하는데, 자산 가격이 안 올라갈 수가 있을까요? 

 

같은 이유로, 돈을 그만큼 풀고 있는데, 물가가 안 올라간다고요. 뭐 내가 죽겠는데, 남의 사정이

뭐가 궁금하냐 라고 하면 뭐 그럼, 지구 밖에서 그런 나라 찾아야 할 겁니다. 라고 얘기해 줄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 사람들 이민 오지 않습니다. 젊은 애들도요. 도대체 그렇게 헬조선이라고 외치면서

왜 꼭 붙어 있을까요? 

 

요즘은 꽤 자주 한국 사람들의 기준은 뭘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 모두가 강남에 아파트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만족 할까요? 

 

솔직히 요즘 젊은 세대에게 사회적으로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부의 차이를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서 기성세대가 미안해 해야 한다는 점잖은 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내가 젋었을

때도, 월급 아무리 다 모아도 아파트 살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더 공부하겠다고 이 악물었지만

그 때나 지금이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은데, 이건 생각이 많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

 

많이 돌아 갔는데, 지금 미국이 예전만 못하죠. 바이든의 지지율도 거의 트럼프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최대 실책은 아프카니스탄에서 베트남을 다시 보여준 것이구요. 이거 미국

사람들 한테 큰 생채기를 주었습니다. 이젠 우크라이나인데, 모르죠. 잘 해결하면 그나마

중간 선거에 선방 할 거고.... 오미크론이랑 인플레이션은 말하기도 싫네요. 아마 남의

나라 얘기라고 생각하실 테니까요.

 

트럼프가 이 모든 것을 깔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큰나라를 이렇게 갈라놓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사람. 나라가 기울어져도

뭐 지 생각만 하니까요. 

 

그래도 지나가더라구요. 4년이고, 한국은 5년이 되겠지만, 또, 닭과 같은 모양이 보이는데

뭐 그래도 선거는 한 표라도 많으면 당선이니까요. 국난 극복에 특화된 민족이니 그거 하나

믿어 봅니다. 고생스럽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