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말을 많이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신념으로 내면화되 있는 국정철학을 가진거 같습니다.

이재명만의 것이 아니라 법학, 정치학, 행정학 책에 다 나오는 것들일텐데

그런 것들이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념으로 내면화되있어 보이고

시정 도정 운영할 때도 그런것들을 실천했었고요.

쉬운 예를 들자면(솔직히 어려운 사례는 모름)  공무원이나 공직자는 사무를 위임받은 수임인이라 위임한 시민 도민 국민에 뜻에 따라야하고

혜아려서 수행해야 한다는 말을 들수 있고 성남시장시절 시장실을 개방하고 cctv까지 설치한 걸 들수 있겠네요.

이재명은 원고 없이 말하고 질의를 받을 때도 자신의 정치철학과 사례를 막힘없이 설명하면서 답을 하더군요.

이건 그 철학이 신념으로 내면화되지 않으면 하기 힘든겁니다. 신념과 일체가 되어 신념이 곧 생활이라고 보여집니다.

그와 관련된 유사한 얘기를  노정객 윤어준이도 했습니다.

윤여준 인터뷰)

직접 만나보니 이 후보는 어떤가

“굉장히 유능한 사람이다. 내가 쭉 지켜보니, 이 후보가 행사나 TV토론에서 단 한 번도 자료를 보고 얘기하지 않는다. 그건 국정 운영 등 각종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자기만의 관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 논리가 서 있으니 자료가 필요 없다. 또 하나의 특징이 말을 쉽고 간단하게 한다는 것이다. 굉장한 설득력을 가진다. 정치인으로서 좋은 무기를 갖고 있다.”

둘쨰 관리능력이 뛰어납니다..

이재명은 공무원, 관료들의 능력을 최대한 도출해내는 관리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재명이 말하길 우리 사회 관료들의 능력은 엄청나다. 관료가 무능하다고 하는건 관리를 잘 못해서라고 본다고 

얘기했거든요.

이재명 공약이행률이 96%로 가장 높다고 들었는데 이게 이재명이 한게 아니고 공무원이 한거죠.

그 만큼 이재명은 관료들의 능력을 최대한 도출해 내는 관리 능력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세쨰는 탄력성인데요.

어떤 문제, 위기, 사회적 요구가 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상당히 빠르게 대처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 역시 관료에 대한 관리능력과도 연관된 얘기인데요.

그 사례로 경기도 계곡정비한 걸 들수 있겠네요.

잡음없이 깔끔하게 처리했죠.

또 대리 수술 사고가 사회문제가 됐을 때 수술실 cctv설치를 즉각적으로 주장한것도 이재명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