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확진자 투표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많이 발행하네요

무식한 질문일수도 있는데,

확진자 분들의 기표용지가 추후 개표할때 함께 뒤섞이면 개표 현장에서 바이러스가 추가 확산/전염되지는 않을까요?

코로나바이러스가 막 시작되었을 때 작년 신문기사에서 중국발 소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묻어 있어서

전염될 수 있다고 조심해야한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어서요.. 홍콩인가 어디에서 지하철에서 서로 5초 마주치면서 이동하면서 확진된 오미크론 사례도 있었다는 기사도 있어서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사전투표에서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2m 거리유지는 커녕 닭장처럼 붙어서 줄서는 것도 모잘라

기침하는 사람도 있고, 마스크 고쳐쓰는 사람도 목격하니 투표하다 걸리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제가 간 투표소는 확진자분들하고 별도 동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입구에서 갈라지게끔 되어 있어서 심리적으로 좀 불편했네요..

차라리 선별진료소처럼 몰랐으면 모르겠는데, 옆 줄 선사람은 확진자 또는  공식자가격리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