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줄기차게 설득은 했지만

최종보스급 난이도인 저희 어무이가 투표를 결심하셨습니다.

제가 자유주의자인지라.. 딱 찍어서 1번 찍자고는 안했구요..

박근혜를 지지한다면 차라리 조원진을 찍으세요~라고 설득하던 중인데

뜬금없이 이번엔 "×××"찍을거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아마도 고연령층 분들은 저번에 박근혜 당선시키면서 마음의 짐이 

많이 줄어든 모양입니다.

이로서 박정희의 신화를 끝낸게 바로 박근혜가 되겠네요^^

노인들이 보기에도 이번 국짐은 정통이 아니라는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얼마전에 오미크론 확진되셨었는데

거지같은 언론이 코로나의 공포를 얼마나 심어놨던지... 겁을 내시더니

막상 걸려보니 무증상에 아무것도 아닌걸 본인이 몸소 체험하시고는

평소 제가 하던 이야기-겁낼것 없다.. 감기수준일것이다....가 이제는

들리시던 모양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땡큐 기뤡이들아.. 이번에 불난거 보고는 동시다발적으로 여러군데에서

나니 누군가 조직적으로 불지르는모양이다~~ 까지 하시더라구요.. ㅎㅎ

선관위가 어제 투표함관련 삽질하던거 같던데..

음로론자인 제가 우려하는 ㅆㅂ스러운 상황이 제발 안나왔으면 

참좋겠네요.. 선관위 관련 의구심만 제외하면 전

그냥 수요일날 샴페인 터트려도 될거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틀리면 행복할겁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증거니까요..

엄니 사랑혀유..

여러분이 투표하면 이깁니다.

그들이 바라는 세상은 빈익빈 부익부의 계급사회일뿐입니다.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뭔가 해야합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부정부패란 수십년간 취업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당신의

자녀들이 온당 들어가야 할 자리를 저들이 빼앗는겁니다.. 제로섬게임에서의

부정부패는 필히 억울하고 부당한 탈락자가 나오는겁니다.

꼭 투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