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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미국 코비드 상황
narayagaja | 추천 (28) | 조회 (584)

2022-03-07 11:42

아마 야문 회원님들 중 가장 빨리 투표한 사람 중 하나 일텐데요. 요즘은 재외 국민도

투표할 수 있어서요. 코비드로 인해서 재택을 참 오래 했는데, 그 마저도 끝나가는지라

이번에는 아이너리하게 코비드 때믄에 눈치 안보고 투표했네요. 개인적으로는 한진영의

정권이 적어도 두번은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여하튼 이번 선거는 참

이상한 선거입니다. 야문에서도 참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보구요. 

 

미국의 코비드 상황은 현재 어떨까요? 한국도 십만 단위의 확진자 수가 나오고 힘들지요.

많게는 하루 백만명이 나오다가 오미크론의 특성으로 현재는 많이 줄었습니다. 지금은

만단위 이구요. 얼마전에 캐나다에서 아주 큰 시위가 있었습니다. 트레일러를 모는 트럭

운전사들이 벌인 시위였는데, 수도가 마비되었죠. 미국과의 국경도 마비되었었구요. 백신

의무화에 대한 반대 시위였는데, 이걸 미국의 백신 반대하는 애들이 DC에서 함 해보자

했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미국 본토 즉 하와이를 제외하고 마스크 조차 의무 사항이 아닙니다.

하와이도 들리는 소식에는 3월 말이면 모든 제한 사항을 해제하겠다고 했다는데요. 

 

즉, 미국은 사람들이 코비드로 인한 펜데믹 상황을 스스로 끝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접종율은

한국과는 많이 달라서 병원 상황으로는 조금 다른데요. 물론 예전에 심할 때 처럼 중환자실이

넘쳐나는 경우는 없는데 꾸준히 돌아가시고 있습니다. 물론 코비드로요. 

 

그래도 사람들은 도저히 못참겠다는 것인지 갈 사람은 가는 거지 하는 것 같구요. 정부도

할 만큼 했다는 겁니다. 때려 죽어도 맞지 않겠다는데 답이 없죠. 

 

그래서 나가보면 한 10프로 정도 마스크 쓸까요? 대부분 평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참, 한국 정부가 열심히인 겁니다. 한 사람이라도 살려 보겠다구요. 그래도 욕은 미국보다

배는 더 먹지 않을까 싶네요. 선거가 뭔지. 

 

사실 많이 걱정이 되어서 좀 합리적으로 평가 받고 선거를 치뤘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그럴리가 없죠. 사회가 그렇게 돌아가지 않죠. 여하튼 0.1 프로라도 더 

얻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