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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과 개그맨 유투버 강성범의 느낌이 맞을까요?
대지의깃발 | 추천 (12) | 조회 (722)

2022-03-09 15:12

  갑툭튀 듣보잡이다 어느날 TV에 나와 검찰을 대단히 사랑하네마네

이런 말로 유명해진 사람이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눈에 들어(사실 모든 국민들 눈에 들어온 것이 맞지요)

몇계단 상승하여 중앙지검장이 되더니 얼마후 검찰대장까지 맡게된거

다들 아실겁니다.

 

그런데 속을 들여다보니 온갖 비리의 주범, 여편네는 술집 창녀출신

가짜 학위에 가짜 이력서에 가짜 면상으로 남자를 여럿 갈아치우고

장모는 사기에 남의 돈 갈취하고 오히려 감옥에 보내버리고 급기야

나랏돈 수십억까지 훔친 죄로 1심에서 징역형 받고 며칠 살다 도로

무죄방면을 받고 기어나온 범죄가족으로 범죄집단의 대선후보가

된 사람입니다.

 

반면 가난한 집에 태어나 학교도 못다니고 공장에 다니던 어린 이재명은

대부분이라면 그냥 공장에 다니면서 그렇게 나이먹고 평범하게 살아갈텐데

그런 운명을 과감하게 떨치고 피눈물나는 노력끝에 변호사가 되고

시장이 되고 도지사가 되더니 이제 민주당 대선후보가 된 사람입니다.

 

정상적인 나라이면 당연히 본부장은 대선후보는 커녕 검찰대장이

중앙지검장이 되보지도 못하고 곧바로 감옥행일텐데 조중동과 똘마니들의

집중 비호를 받고 오히려 유력한 강력한 대선후보가 되어 상당시간을

이재명후보를 압도해버리는 놀라운 일을 경험시켜 주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물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악몽과 같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몇달이 지나도 지지율이 꺾이기는 커녕 오히려 올라버리고 무슨 사건이

터졌어도 2~3일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이재명후보를 더더

압도해버리는 답답한 상황에 저도 모르게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여론조사도 몇몇 유명한 언론사나 여론조사 기관들이 한결같이 윤씨가

이긴다고 하니 믿지 않을 수도 없고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그러나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론조사 기관의 대표이사가 40:40으로 

백중세라는 말을 직접 듣지는 않았으나 한사람 건너 전해듣고 그날부터

마음이 진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유세현장에도 직접 다녀와 보니 그래서인지 기분은 우리가 진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게되더군요.

 

조금전 개그맨 강성범이 진행하는 칼럼을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이재명후보를 성남시장일때 처음 만난 이야기부터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자기가 아는 여론조사 대표가 한 말이....

사전투표 여론조사 결과를 들었는데 (물론 빙긋 웃기만 할뿐 말은 안하고요)

근데 오늘 본선거가 중요하다면서 꼭 투표독려 전화나 문자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저나 강성범이나 마음은 같은가봅니다.

이재명후보가 6시 넘어 (어쩌면 확진자 투표 7시 30분 지나야 발표?) 

출구조사 결과에서 이겼다는 소식을 듣기를 원합니다.

 

이재명후보가 된다고 빌빌거리는 제 인생이 갑자기 펴겠습니까?

오히려 저같은 월세나 받아먹는 불로소득자 손보겠다잖습니까?

겨우 50만원 월세 받아먹는 사람이지만 500만이든 5만원이든

불로소득 받아먹는 저같은 사람 이재명후보가 손보겠다면 어쩌겠습니까?

저는 기꺼이 이재명후보의 손에 죽더라도 대한민국은 살아야 하니까요.

 

사전투표에서 이재명후보 찍은거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내가 죽어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살아야 되고 북한하고 전쟁은

절대로 아니되고 왜놈들이 왜병들이 대한민국 땅에 발모가지 손모가지

들이대면 저는 그거 하나는 절대 못참습니다.

 

설령 내가 죽더라도 우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