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다시 눈막고 귀막고 살렵니다.
대지의깃발 | 추천 (8) | 조회 (568)

2022-03-10 04:06

  오래전 쥐박이에게 나라를 뺏기던날

오늘처럼 0.8% 아니고 개표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던 쥐박이에게 어처구니없이 나라를 뺏기던날

눈물이 왜 그렇게 쏟아졌을까요?

뒤이어 오월 광주가 끝나고 청소차가 시신을 운반하는

장면 연막소독을 하는 장면이 눈앞에 스쳐가면서

며칠동안 악몽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말그대로 눈감고 귀막고 살았습니다.

그때만 해도 대부분 종이신문을 보던 세상인데 모든 신문

전혀 보지 않고 3M 귀마개를 준비해서 버스를 타던 택시를

타던 쥐박이 뉴스가 나오면 버스운전기사에게 방송 끄라고

소리지를 수는 없으니까

대신에 그 귀매개 제 귀를 단단히 틀어막고 살았습니다.

 

쥐박이가 나라를 완전 말아먹었으나 박은애가 선거에 이기던날

부정선거 조작이 아니라 출구조사에서 이겼으니 박은애가

선거에서 이긴게 맞습니다. 

그때는 의외로 무덤덤... 그냥 무덤덤

분노도 아니고 체념도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도 눈물도

안나왔습니다.

 

오늘 또다시 노무현의 친구라는 문재인대통령이 후임자에게

나라를 물려주는 것을 실패하고 말았군요.

듣보잡새끼에게 이렇게 허망하게 나라를 내주다니.....

근데 의외로 마음은 무덤덤합니다.

 

이제 저는 그냥 인터넷 끊고 그냥 제 자격증 공부나 하렵니다.

참... 살다보니 이런 좆같은 일이

 

심상정 씨발년아 속이 시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