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한국 뉴스 끊고 미국 뉴스만 보니 코로나는 사라지고 우크라이나 뉴스만 보게 됩니다.
근데 이건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하니 더 보기 힘들 때도 있던데요. 여하튼 뉴스보는게
요즘은 좀 괴롭습니다.
혹시 MZ세대라는 말을 미국에서는 모른다는 걸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쪽 소식에
아주 빠른 사람이 아니라면 전혀 모릅니다. 근데, 요즘 에들이 이상해요는 다들 동의합니다.
예전에 한 번 낙방에 아주 신박한 신입사원 얘기를 했었는데요. 요즘 미국 구인난이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이젠 코비드가 끊났다고 좀 나아지나 했더니 다른 문제가 터지네요.
한국도 마찬가지 겠지만, 20학번은 대학생활의 2년이 사라진 겁니다. 뭐 버츄얼로 다
할수 있다고 하지만, 사람과 만나면서 온갖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친거죠.
이게 미국도 비슷한데, 문제는 이게 지들 사이에서도 서로를 구분하더군요. 이제 초보티를
벗은 애들이 지금 들어 온 애들이 문제라고 하는데 뿝을 뻔 했습니다.
사실 워라벨이든 뭐든 세대가 변하는 거야 당연한 거고, 뭐 트렌드라는 것이 있기는 한데
왜 적게 일하고 똑같이 대접 받으려고 하는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근데 그걸
바로 지들끼리 지적하더군요. 근데 막 초보티를 벗은 그 놈도 그랬거든요.
요즘 세대가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을 하자 마자 드는 생각이 나 꼰댄가? 하는 생각이 따라
오더군요.
여하튼 요즘은 좀 욕먹더라도 아니라고 생각되면 과감하게 정리합니다. 구인난이라고
그냥 두었다가 더 큰 사고로 답례하는 애들이 많아서 좀 힘들더라도 다시 뽑으려고
하거든요. 한국도 어쩐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