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웨스트햄전에서 리그 12,13골을 터트렸습니다

케인을 제치고 다시 팀 내 리그골 1위로 올라섰고 EPL 전체에선 살라에 이은 2위입니다

두 골 다 케인의 어시스트라서 두 선수는 합작 39골의 위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골만 더 합작하면 40골이라는 전인미답의 경지네요

이번 경기를 이기면서 토트넘은 7위에서 5위로 올라갔습니다

챔스 진출이 걸려있는 4위 자리를 놓고 아스날과 경쟁 중인데

아스날이 한 경기 더 적게 뛰고 3점 앞서고 있으니 아무래도 밀리는 상황입니다

요즘 손흥민 선수가 경기마다 떡상 떡락을 반복하는 비트코인 경기력을 보여주다보니 영국 언론에서 질타가 심했지요

더러운 인종차별 코쟁이놈들이 시즌 초 케인이 빌빌거려서 손흥민이 소년가장 일 때는 조용히 있다가

두세 경기 부진하니 선발에서 빼라마라 시끄럽기 짝이 없네요

콘테 감독이 개소리말라고 일갈한 믿음에 보답하듯 선발 출전하여 멀티골을 성공했는데

여전히 영국 언론은 이 악물고 골은 넣었지만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느니 세레모니가 도발적이었다느니 말이 많습니다

뻐킹 레이시스트 럭키히틀러 같은 새끼들.....

손흥민 선수는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전을 위해 다시 한국으로 귀국을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경기마다 경기력이 날뛰니 멀키골 대활약 이후 맞이 할 이란전이 되려 걱정이 되네요

클럽 손흥민과 국대 손흥민은 다른 사람?이라하니 일단 기대해보겠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쉬페르리그 이적 이후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수비수지만 체격이 워낙 좋다보니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내는 선수지요

작년 이란전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손흥민 선수에게 어시스트를 넣기도 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수비수 역할에도 충실해서 팀 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김민재 선수도 월드컵 최종 예선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지난번 이란 원정 때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으니 홈 경기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 줄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