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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름신을 자주 영접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만
지난 한달간의 지름이, 그전 1년간의 지름과 맞먹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일년에 다해봐야 몇십만원 정도 구매하던 프라모델도
이번달에만 벌써 200만원 넘게 구매하게 되었네요.
갑자기 쌓여 있는 프라탑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 정말 위험한건가? ㅎㅎ
어제는 미개봉 중고 프라모델 일괄로 55만원 어치 구입해서 배송 받았지요.
지인에게 보여줬더니,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는게 티난다고...
다른 분은 스트레스를 지름으로 풀면 위험하다고 경고해 주네요
지름신 영접한게 프라모델만은 아닌데 말이죠... ㅎㅎ
이래저래 힘든 3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꼬이고 꼬였던 프로젝트도 이제 종료를 얼마 안남기고 있네요.
힘내서 3월 잘 마무리 하고
4월 부터는 사람 답게 좀 살아봐야 겠습니다.
4월 부터는...
로드도 다시 손질해서 타고 한강 나가보고...
산행도 다시 시작해 볼까 하네요...
독서량도 다시 늘려볼까 합니다. 요 근래 독서량이 너무 많이 줄었더군요...
올봄엔 전국 라틴 댄스 클럽 탐방도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지됐던 제주 라틴 페스티발도 올해는 다시 하는 모양이더군요
제주 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라틴 댄스 관련 행사가 많이 예정되어 있네요
물론 틈틈이 질러 놓은 프라모델들도 만들어야겠죠?^^;;
꼬이고 꼬였던 프로젝트도 끝이 보이고 있고...
새로운 프로젝트도 이야기 되고 있으니...
4월이 지나면서는 제 삶도 제 직장도 안정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