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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의사 표명
FoRuM69 | 추천 (62) | 조회 (1049)

2022-03-30 10:50


아직 취임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이러고 있습니다.

왜국을 극진히 모셔야 일본문부성 1호 장학생인 애비가 기뻐할테니까요.

화가 나야 하는데 화가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의 예지력(?)에

감탄하면서 이런 새끼를 찍지 않은 나의 선택에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5년 내내 이런 유사한 짓을 보게 될 거라 마음의 준비를 이미 했기에

저것들의 삽질, 뻘짓을 보면서 팝콘이나 먹을렵니다.

 


 

이놈도 유사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들먹이면서 온갖 미사여구를 남발하면서 치장을 하지만

결국은 '총리인사청문회' 무서워 못 맡는다는 말이죠.

이 덜떨어진 놈아! 그럴 때는 안 맡는다가 아니고 못 맡는다로

표현해라! 어디서 잔대가리 개아리 트는 법만 배워서는...

게다가 촬스 돈 번 과정 보면 기가 막히죠.

돈 번 과정은 작은 MB라고 봐도 과히 틀리지 않죠.

그리고 재산 사회환원을 동그라미재단으로? 풋 ^^

청계재단 쌍둥이냐?

 

지지난 대선 경선때 저는 이재명을 싫어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경선에서 있었던 작은 사건들이 싫어한 연유입니다.

그렇다고 악마처럼 보지는 않았습니다.

"아..아직은 내공이 부족하고 성급하구나" 정도의 비토였습니다.

심지어 착하디 착한 고박원순 후보도 대선 경선에 뛰어 들어 작은 말실수로

본인 스스로 중도 포기한 무서운 정치판이니

도덕성에 치명적인 결함만 아니면 정치인으로서의

그 어떤 워딩도 이해 가능합니다.

지지층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말이며 또 그게 정치니까요.

 

이번 대선에서는 이재명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서 졌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선을 거치면서 내가 이재명을 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재명은 종편기레기적폐연합이 줄기차게 지능적으로 프레임적으로 민

'이재명=영화 아수라 시장'

은 아니었으며 민주당에서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실무형 대통령 후보였습니다.

실사구시 정치인 이재명을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원래 진실은 간명하고 거짓은 장황하죠.

그리고 물타기, 화장을 아무리 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미사여구로 빌드업을 해도 빌드업은 빌드업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