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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보수라고 썼지만 실제는 국힘 이라고 써야겠지요.
지금까지 수십년간 대선을 치렀지만 60대 이상에서 민주당이 승리한적이 몇번이나 있을까요?
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40대,50대는 반대로 민주당지지가 많았습니다.
저는 80년대 중,후반을 기억합니다.
86년,87년 호헌철폐,독재타도를 외쳤던 수많은 서울시민들
이한열과박종철때문에 모였던 서울시청앞 수많은 시민들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그게 벌써 35여년이 흘렀고요.
그때의 서울시청앞에 모였던 20대,30대,40대였던 시민들이 지금은 50대,60대,70대 입니다.
그분들 지금도 서울,경기도 일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그렇고 전에도 그렇고 60대 이상이 국힘지지가 더 많습니다.
왜 진보,중도였던 젊었던 사람들이 60대가되면 왜 보수로 바뀌어서 국힘을 찍을까요?
민주당이 5년후,10년후의 대선에서 이기려면 지금의 40대,50대가 60대가 되어서도 민주당을 찍어야 합니다.
안그렇고 40대,50대가 60대가 되어서 국힘을 찍는다면 앞으로도 영원히 60대 이상은 국힘의 안정적인 지지표가 될테니까요!!!!
민주당을 지지했던 젊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민주당을 지지하게 만들지 못하게 정치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찍었던 40대,50대의 사람들이 이번 대선에서 60대,70대 였을텐데
그중에 몇%가 국힘을 찍었는지, 왜 찍었는지부터 파악하는게 민주당의 선거패배 대책이라고 생각입니다.
원인도 모르면서 대책을 내기는 힘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