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 뎃글에서도 적었습니다만...

우선 저희집에는 초1, 중1, 고2 이렇게 셋이 있습니다..저중 중1은 여자애고 나머지 둘은 남자애죠...

둘째의 경우 첫째와 같은 시기에 스마트폰을 사줬습니다..

아무래도 여자애이다보니..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사주었는데...그때 큰애도 사주었습니다..

어제 그 게시글을 보고 큰 아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니네는 여자친구 있는 애들이 몇이나되냐~ 하고 물어보니...없답니다...

인문계에 남고이다보니...대부분의 애덜이 여친이 없고...여친이 있어도 남고오면서 깨졌다고...

머 사실 아들의 경우 공부를 잘 안하는 편인데...그래도 학교수업에 야자까지 하고 집에오면 10시30분...

평일에는 그럴만한 시간도 안되고 주말이나 가능한데...

대부분 주말에 게임친구들과 게임이나 하지 어디 가는건...

아 게임친구들과 1년에 2~3번 정도 만나긴 하는데...성비가 여자3 남자1 이런식이다보니....딴짓거리도 못하겠더군요..

일반적인 인문계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거의 저런짓하기 어렵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단 마이스터고야....저 어릴때도 잘 하고 돌아다니는 애덜이 있었으니 제외하고...

저 위의 게임친구들도 마이스터고쪽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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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초딩 6학년에서 중딩 올라갈때 첫경험 많이들 한다고 하던데...

실상은 초딩6학년 남자아이의 경우 말 그대로 어립니다...그냥 아이입니다...

생각 수준들도 어리고...몸도 덜 성숙한 애들이 상당합니다...

여자애들이야 발육이 잘되어있으나...그에 받쳐줄 남자애들이 어려서리....

첫경험을 그나이에 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머~ 나이많은 남자애들 만난다면 가능할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방치한 애들 아니면...그럴일 없는게 맞다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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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맞벌이가 늘다보니...아이들이 딴짓을 할 시간이 많이 생기긴 생겼습니다..

딸의 친구들을 집에서 재운적이 몇번 있는데...그 친구들 부모들이 전화도 한번 안하더군요...

중학생들도 집에서 얼마나 애들을 방치하느냐에 따라서 어린나이에 성생활을 하냐 마냐가 달려있지...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학교다니는 애들의 상당수는 별 문제없는게 맞다고 봐야합니다...

일부 애들을 가지고 평균 성경험 나이가 13살이라느니...고1~2학년이라느니...

이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집에서 방치한 일부 학생들이나 저러고 다니지...대부분의 학생은 열심히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