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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 대여섯명 정도 되나요? 이름도 잘 모르고 얼굴도 매치 안되고 그 중
영어 좀 잘하는 애만 좀 낯이 익는데, 뭐 물론 걸그룹은 좀 알기는 하지만....
영상 쪽은 많이 분위기가 바뀌었죠. 기생충부터 시작해서 오징어게임 그리고
윤여정배우 까지 비토하는 자세는 보이는데 이제는 무시할 수 없죠. 한국의 힘이
많이 느껴지고, 또 골든 글로브는 차별로 보이콧까지 당했는데,
음악쪽은 아직 좀 예외인가 근데 노골적인 비토 정서가 보입니다. 그레미죠.
BTS가 올해도 수상에 실패 했네요. 버터는 정말 인기가 좋았거든요. 시골에 가도
다들 알아 듣는 음악정도는 됐는데, 뭐 잘 모르기는 해도 이놈의 그레미는 계속
한국이나 동양계는 발을 못 붙이게 하나 봅니다. 뭐 하나 줘도 괜찬을 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다른 시상식에서는 엄청나게 대우 받는데, 뭐 그래도 노래
부르고 나니 다들 일어서 있더군요.
요즘 드는 역차별에 대한 생각도 들고 여하튼 그러네요. 문화 강국이란 건 참
누리고 좋고 기분 좋은 일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