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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때리는 시어미보다 옆에서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요즘 중국이 하는짓을 보면 딱 이런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원인이야 이러저러한 말이 있을 수도 있고, 나름 지론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건 패쓰하고라도, 젤렌스키가 어쩌고 푸틴이 어쩌고, 바이든이 어쩌고 라는 말은 그냥 패쓰.
요즘 중국애들 하는 짓을 보면 오히려 러시아보다도 더 미운 짓을 골라서 합니다. 마치 이젠 돈 얘기 하지 마, 내가 다 해결해 줄게, 이젠 미국 힘자랑에 놀라지 마, 내가 있잖아, 이런 식이네요.
더 웃긴 건 오늘 있었던 일. 딸애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기가 막힌 표정. 학교에서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는 성금을 내자는 의견이 나왔나봐요. 모두들 찬성, 그래서 성금함에 모금을 하는데, 중국애들(물론 최근 20년내 본토에서 온 애들입니다, 화교아님) 이 전혀 반응을 안하더랍니다. 그래서 이유를 물으니,
"우크라이나가 도발을 해서 벌어진 전쟁이니 나는 도울 마음이 없다."
이러더라는 겁니다. 이게 어른들도 아니고, 이제 겨우 10살밖에 안된 애들이 하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교사들이 이건 우크라이나에 무기 살 돈 주자는게 아니라, 전쟁으로 인해 희생되거나 어려움에 빠진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구호품을 보내기 위한 모금이라고 설명을 했으나, 끝까지 자기 주장만 하더라는겁니다. 우크라이나가 자기 국력도 모르고 도발을 한거다라고. 오히려 러시아나 동구권 어린이들은 성금함에 돈을 넣는데.
애들이 어디서 배우겠어요, 집에서 어른들이 이렇게 말하니 애들이 그렇게 알고 따라 하는거지. 한편으론 저런 생각을 가지고 큰다면, 인구 15억의 나라인데, 미래인 아이들마저도 저런 생각으로 큰다면, 정말 큰일이구나, 지금도 감당이 안되는 애들인데.
(참고로 딸애는 사립학교선생이라, 거기에 다니는 중국아이들은 요즘 중국에서 돈 좀 가져온 집안의 애들입니다. 평소에도 학교에서 돌아오면 중국애들때문에 약간 열받아서 오죠. 나이가 열살밖에 안된 애들이 중화사상에 쩌들어 중국이 세계중심이고, 최고라고 떠들고. 자기 부모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는데 자기는 RAT검사에서 음성떴다고 학교에 왔다가 귀가조치당했는데, 친척이라는 남자가 애가 음성인데 왜 보냈냐고 다시 데려오고 할 정도로 요즘 진상중의 진상짓들을 하고 있죠. 거의 안하무인수준이죠.)
요즘은 코로나19로 2년이상 고생을 해서인지, 아니면 주변에 갑자기 몰려든 중국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이건 아마도 한국에 계신 동포여러분은 상상도 안갈겁니다. 그냥 안하무인적이고 중화사상에 쩌든 명동의 중국관광객과 대림동의 중국사람들이 100배쯤 더 몰려있다고 상상을 해보시길. 여기에 사례를 일일히 적으면 게시판 도배범으로 몰릴 정도이니까요.),
"중국사람 안사는 저기 시골로 내려가거나 어디 섬에 가서 살고 싶어"
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인데, 저런 얘기들으니 더 열받아 머리 끝까지 피가 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