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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문에 건설 토목 관련 직종인 분들이 있으신 것 알고 있는데
언잖으시라고 올리는 건 아니며 조언 주세요^^
집 옆에 "초고층" 아파트 공사 중인데
지금은 지상 저층의 공사를 하고 있고요.
집에 진동이나 균열로 인해
공사장에 항의나 구청에 민원 넣었던 경험이 있었어요.
갑자기 든 생각이
최근에 제가 늘 주차하는 위치에 낯선 차가 자주 주차되어 있어서
다른 곳에 주차하고는 밤새도록 차 빠지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작년엔 나사못이 박혀 빵구 난적 있고 운행 중에 철커덕 소리에 확인해보니 바퀴에 철사가 감겨 있은 적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공사 전에는 경험하지 않은 일들이 가끔씩 일어나니
공사장에서 민원인 집에 앙심 품고 골탕 먹이려고 그러하지 않았을까... 괜시리 의심을 하게 되요.
혹시 공사장 입장에서 민원인과 마찰이 있을 경우에 저런 방식으로 골탕 먹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