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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지역이 오늘 33도가 넘었고
주간 예보를 보니 앞으로 밤의 자정 넘은 시각에도 25도 전후인 열대야.
밤 실내에서 에어컨 켜지 않으면 숨이 턱턱 막히던데
모기까지 있으니 모기향이든 스프레이 뿌리면 에어컨 바람에 흩날려버리거든요.
모기장은 반려동물도 있는지라 사용할 수 없는 입장이고
모기 채집기(테니스채 처럼 생긴 것)은 역시 반려동물들이 감전 있을 수 있어서 곤란하겠고
모기 쫒는 식물도 이용해본 적 있고요.
저런 고민을 매년 하면서도 뚜렷한 해결책 없이 어찌 어찌 여름을 넘겼는데요.
이번 여름에는 에어컨 앞에 서큘레이터를 사용해 볼 예정이고
모기향이나 스프레이는 어짜피 사람이든 동물이든 호흡기로 마셔야 할텐데 유해한 건 알기에
다른 방법이 있을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고요.
이제 여름의 중간으로 가는 이 싯점에
모기 퇴치의 비책이 있으시다면 풀어놓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