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제가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니 못보던 커다란 TV가 있는겁니다.

지금 저희집에 있는 TV가 큰맘먹고 샀던 42인치 인데 적어도 두배이상은 커보이는...

곡선에 얇은 그런 티비가....그게 방에 들어오자 정면에 커다랗게 놓여져 있는데

제가 놀라서 이게 어디서 난거냐고 하니 처제가 TV를 바꾸면서 쓰던건 저희 줬다고 합니다.

실제로 처제집이 저희보다 몇배는 잘삽니다...

게다가 기존에 쓰던 티비는 컴퓨터 옆으로 옮겨져 있어서 쓰던 티비도 그래도 있는상황

다만 새로운 티비가 먼지가 좀 많아서 제가 물티슈로 깨끗이 닦으며 좋아하고 있는데 깻어요...

아... 그 기분을 더 느끼고 싶은데 아쉬웠어요 ㅋㅋ

이건 혹시 뭔가 좋은 꿈일까요? 아니면 그냥 개꿈일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