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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카 -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우리가 너무 유럽제국주의 시각에서만 바라보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또한번 느껴졌네요...
영화 아포칼립스가 너무나 강렬하게 인신공양 카니발로 왜곡된 유럽시각으로 보여주니...
유럽의 약탈자들이 자신들이 멸망시킨 국가와 문명을 좋은 시각으로 역사 기술하기가 불가능하기에...
미개하고 야만적으로 묘사한 승자의 역사...
예전에 중미 남미에 있는 천주교 성당들을 보면 라틴 아메리카의 슬픈 역사를 알 수 있다는 다큐를 봤는데...
천주교 성당이 마야, 아스테카, 잉카의 신전을 허물고 그돌로 그자리에 다시 성당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그들의 신전을 카톨릭 교회 발밑에 둠으로써 영원한 노예로 지배하겠다는 의지...
일제가 조선총독부 만들듯이...
아사달 - 아스타나 - 아스테카...
지금도 계급사회인 중미 남미...
까스티조, 메스티조, 원주민, 뮬레토, 흑인 (다문화 계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