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3119_35752.html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사용자들이 잔업을 요구하는 건... 별거 없어요... 우리나라 임금체계가 미묘하게 변화되고 있는데...

 

옛날 한창 좋았을 시절에는 돈을 더 준다고 하더라도 사람을 굴리는 게 좋았는데...

 

지금은 효율적으로 적당하게 굴리는 게 좋다는 겁니다...

 

 

그러니 적정선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이게 급여 체계랑 관계가 있단 말이죠... 뭔 관계냐...

 

포괄연봉제에 대해 아실겁니다..

 

대충 너 일하면 야근까지 하는 거 예상하고 얼마까지 주께...

 

이게 핵심이거든요...

 

 

우리나라 생산직, 서비스직 계열은 시급제입니다...

 

즉 시간에 따라 급여를 계산하는데..

 

 

문제는.... 이게 노동시간을 줄여버리면... 총급여도 같이 줄어버린단 거죠..

 

그러면 당연히 반발하게 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 총급여를 맞춰줘야겠고.. 그럼 시급이 기존 보다 올라버리네????

 

기존 10시간에 10만원 줬으면 이제는 8시간에 10만원 주지 않으면 사람을 못 쓴다는 이야깁니다...

 

 

그렇다고 사람은 마냥 더 쓸수 있냐... 그럼 또 수요 공급 원칙에 의해 공급과잉이 될 우려가 있고...

 

 

암튼 저렴하게 적정선에서... 이걸 사용자 측에서 원했던 거고...

 

 

주 90시간은 에바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굥은....

 

사실 이런거 모르거든요???

 

그런데 반골기질도 있고.. 자기만 잘났다는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는 인간이죠...

 

 

그래서... 90시간 어쩌구 하고 있고....

 

이에 맞춰서 영혼없는 공무원 아니랄까봐..

 

야근송 지랄 하는 거고...

 

 

참....바보가 부지런한게 제일 위험하다고...

 

사용자들도... 썩 좋아하지는 않는 내용입니다....

 

피곤하거든요.. 그냥 적절하게 양보 받을 정도만 원했는데...

 

이 똘아이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고...

 

남들이 지말에 토다는 게 싫으니 그냥 밀어 붙이고 있으니...

 

 

우리의 MB는 개인의 영달이라는 목표가 있어서.... 꼼꼼하게 헤쳐드셨으나.. 가이드라인은 확실 하셨고..

 

그네누나의 실손인 순시리 언냐 역시.. 목표가 분명하였으나.. 작은 영달이었는데..

 

 

이 굥은 그런게 없네??? 그러다 보니 저렇게 아무 생각없이.. 정말 흰소리 찍찍 내 뱉을 수 있는 거죠...

 

고집이 센 편이라... 진보가 안털어도.. 1년 지나면 내부에서 총질할 듯.....

 

참.. 양쪽다 손해를 부를 수 있는 대단한 양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