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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세상이 불타는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게시판 글들을 보다보면 분노에 휩싸여서 세상이 그저 불타는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사람들에겐 어떤 뉴스나 어떤 사건에 대해서도 분노와 불만이 폭팔하는데 이게.... 이유란거 자체가 없습니다.
그게 어린시절의 학대에서 비롯된건지, 현재 생활의 불만족인지, 가족간의 불화던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분노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런 사람들이 항상 있다는게 문제인거죠.
경제적인 문제는 이념을 비켜가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현실만을 보게 되어 있죠,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세상을 해석하는거야
개인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는 당신이 저멀리 외딴 무인도에 살고 있지 않은 이상 공동체의 문제가 되고
이건 당신의 이념을 봐가면서 비켜가지 않습니다.
굥정권을 까는 글들은 당신이 생각하는대로 이념이 다르다고, 빨갱이라서~ 까는게 아닙니다.
현재의 거의 무정부(?) 상태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하고 예방하고자 함이죠..
결국에는 저의 이런글도 색안경을 끼고 보겠지만~
"성공하고 싶다면 당장 네 방부터 치워라"
요게 제가 좋아하는 문구인데~~~
방구석에 찌그러져서 키보드로 배설만 하는 양반들~ 당신의 내면에 깊게 자리잡은 분노와 무기력함을 저는 해결해 드릴수는 없지만
조언을 해드릴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세요. 술한잔하고, 어울리세요, 할수 있다면 사랑도 나누세요^^
순실전자는 좋겠네... 환율 많이 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