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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집사람이 코로나에 걸려와서 저도 일주일 고생하고 나았습니다. 몸살같은데 혹시 코로나 아닐까 하는 마음에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해보니 두줄이 뚜렸하게 나오더군요. 몸살기가 있자마자 나가는 짐도 쉬고 2주간 집에만 있었습니다. 재택근무라 그돈안 쓰지도 못했던 휴가 2일 쓰고 나니 한결 나아지더군요. 9월에 한국에 방문할 계획이라 한국의 한국의 코로나 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현재 질병관리청장의 기자회견같은것을 보니 이게뭐야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이 아짐이 코로나 걸린사람들의 지원은 없다고 하네요. 아픈사람들도 나가서 일해서 코로나를 퍼트려주세요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사람의 일터에서는 코로나가 걸리면 숨기는 분위기라 하더군요. 집사람도 아픈데도 나가서 마스크 쓰면서 일하더군요. 이런 회사때문에 코로나가 창궐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하게도 제가 일하는 데는 코로나 휴가도 있지만 그건 2/3만 지급하기에 그냥 쓰지않는 휴가를 썼지만 덕분에 제가 잠재적인 전염자가 되는것을 막게되어 주위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예전에 보니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제대로 하고 K방역이니 하며 자랑하던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새로운 청장이 하는 말을 보니 앞길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위키페디아의 정보에 의하면 의사출신이라 그런지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능략은 많이 떨어지는듯 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얼마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이메일 카톡 그리고 전화까지 해보는데 아무런 회답이 없네요. 걱정하는 그런일은 안생겼으면 합니다. 만일 그친구에게 뭔일이라도 생기면 현정부의 방역체제를 비판하며 거품을 물듯합니다. 예전의 정은경 청장이 돌아와 다시 일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중국처럼 각자도생의 세상이 될듯합니다. 내가 살기위해 주위사람들에게 질병을 퍼트릴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말이죠. 세상이 엉망이 되어 가는데 따라서 같이 엉망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저것들이 나를 칠것 같으니 내가 먼저 전쟁을 일으킨 사람도 있고, 장기집권을 위해 정적들을 하나씩 부정축재로 보내버리거나 자연사로 없애버리는 사람도 있고, 감세로 자신의 지지층을 늘리기 위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버리는 콜걸출신 부인을 가진 사람도 있고 등등등. 트럼프라는 이기주의 국가를 만들려고했던 미국을 시작으로 한동안은 전세계적으로 혼돈이 일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중국사람들처럼 각자도생의 방식으로 살아갈듯 합니다.
정은경 청장같은분이 많아지고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어찌 지내시는지도 궁금하고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셨을텐데 충분한 휴식후에 중요한데 쓰임을 받으면 합니다. 능력보다는 다른것을 보는 현정부에서는 불가능할듯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