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참 무상하네요. 어디서 줄이라도 던져 줄 수 있었다면, 지나가는 트럭에 부탁해 탔더라면 살았을 텐데..
휩쓸리는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지... 안타깝네요.
열심히 자기 인생을 살다 저리 허망하게 가는 걸 보니 하루하루 헛되이 보내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