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리가 엘라다의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한 황인범 선수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아폴론 리마솔을 상대하여 데뷔전 데뷔골을 맛봤네요

황인범 선수의 골로 올림피아코스는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후반에 다리에 이상이 있어서 교체됐는데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원래는 챔스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어서 황인범 선수가 굳이 그리스 행을 택했던건데

예선 2라운드에서 탈탈 털리면서 유로파 플레이오프로 내려왔고 그 직후 이적이 성사됐지요

기왕 이리된거 팀을 유로파에 진출시켜서 5대 리그에 눈도장 찍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