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세력들의 각종 집회에 빠짐없이 등장하여

온갖 훼방을 일삼는 알밥새끼들이 있다는 것 여러분들

잘 아실겁니다.

이것들의 시초가 광우병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시위로

사면초가에 몰려있던 쥐박이가 느닷없이 특수임무인지

뭔지 하는 단체를 동원하여 서울시청 광장을 접수하고

한숨 돌린것을 계기로 상비군체재로 운영을 하게 된거

같은데요.

전두환이나 박정희 같았으면 정권을 포기하고 해외로

망명하거나 아니면 총에 맞아 뒈지는 걸로 끝났을 일을

알밥들로 잽을 던지고 물대포로 강력한 반격을 가해

100만 촛불시민들을 무력화시켜 버리고 

끝끝내 미국 쇠고기 수입을 하고야 말았던 쥐박이가

대단한 놈인것은 틀림없는듯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세월호가 침몰당하고 죄없는 어린

학생들 포함 304명이나 참혹하게 숨진 사건에

뜻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울 시청광장에 모여

매주 토요일(아마도 토요일같아요) 추모집회를 여는데

쌍놈의 알밥새끼들이 그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고성능 스피커를 동원해서 주로 군가를 틀고 유신찬가를

틀고 끝까지 집회를 방해하더니

아직도 끈질기게 살아 남아 다시금 지들 세상이 되고보니

기세등등해져서 민주시민들 집회현장에 나타나 

XXX구속, XXXX구속.... 이런 구호를 주구장창 반복을 하고

때로는 쌍욕을 퍼부어대고 성희롱 발언도 해도

경찰새끼들은 수수방관

모두들 지쳐서인지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19년도 조국장관 집회에 수만의 시민들이 모여들었지만

지금은 고작 500명도 안되는 소수의 시민들이 모인 자리에

고성능 스피커로 방해공작을 해대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너무너무 쌓이더군요.

저도 들리던말던, "줄리 나가요" 를 뒈지도록 외치고 

또 외치건만 쌍놈의 알밥새끼들 지들 일거리 하고 수당을

받아처먹는 알밥 개년놈들이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암튼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그렇게 힘든 집회가 끝나고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이 씨발 개 양아치 알밥 개년놈들이 그 식당으로 몰려오더군요.

저는 잘 모르니, 이 식당이 유명하고 맛있어서 오는 민주시민들

이려니 했는데 같이 밥먹는 일행들이 저것들이 알밥 개년놈들

이라고 해줘서 그때 다시 봤습니다.

그런데요. 세상도 바뀌고 개 년놈들이 밥처먹다 욕을 한들,

사람들 쥐어 팬들, 경찰새끼들이 잡아가기는 커녕 오히려 보호를

해줄것만 같은 그 상황인데도....

그 알밥 개,년놈들이 그 흔한 큰소리는 커녕 건배하자는 말도

못하고 그냥 조용히 자리에 앉아 쥐죽은듯 밥만 처먹는 것을 보니

아... 이새끼들이 기고만장한게 아니라 근본으로는 그냥 겁쟁이들이고

그냥 더러운 돈 몇푼 준다니까, 생각없이 지껄이고 생각없이

앞에 서고 생각없이 욕설 퍼붓고 그렇게 사는 더러운 인생들이구나....

그제서야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돈을 쥐어주면서 밥처먹으면서도 주위 시민들에게 욕설 퍼붓고

강짜부리라고 시키면 그렇게 할 년,놈들인거에요.

더러운 알밥 찌꺼기 년,놈들.... 알바비 받아서 어디에 쓰는지 하나같이

행색도 남루하고 거지같은 쓰레기 인생들

뭐를 처먹는지 배는 남산만큼 불러 있고 저런 쓰레기 인생들과 집회

현장에서 마주쳐야만 하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