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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이 짧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사네요
어릴적 자대에 도착하니 88군번에게 거슬리지 말고 조심 하라고 함
그러나 나는 손자군번이고 갈참(제대2개월전 왕고)의 3개월 고참이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귀여움 받음 ;;
아버지군번 상병말호봉들이나 병장들이 꼼짝을 못함
딱 2달 차이인 89년 1월 군번들도 벌벌 김
정비중대라 180여명이 소대처럼 이등병은 180명 다 외웠음
중대 회식때 개를 봄, 한명 남은 88군번이 술먹고 깽판치는데 어중간한 중사,대위도 제어를 못함
손자 군번인 내가 제대하는 그날까지 88군번은 두려움의 이야깃꺼리였음
사회에 나오고 군댓물이 빠졌어도 전설 비스무리하게 떠도는 이야기 58년 개띠
46.70년 개띠들은 언급이 없는데 떠도는 이야기 58년 개띠들
80년도에 23살로 군대 병장들
사회물 덜 빠진 이등병,일병들 데리고 국민을 쏘라 하면 쏘게하고,동네사람 쏘라 하면 쏘게하도록
교육을 받고 명령을 이행하게 교육된 영혼없는 군바리로 세뇌,교육된 예비 살인자들???
오늘 정신병원에서 두어시간 기다리며 내뒤로 오는 사람들은 조금은 우쭐한 마음으로 기다리다 들은
58년생이란 남자들을 보다보니 이러한 생각이 스치더군요
과연 광주에간 특전사와 물태우의 사단에게만 국민을 쏘게 지시하는 교육을 했을까?
아니면 전군의 병장들에게 그러한 교육을 했을까? 군바리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게 철칙인데....
박하사탕이 자대배치 받은 이등병의 고뇌라면 그 이등병을 양산하는 분위기를 주도 한 병장들은....
회사 58년 개띠들에게 쥐박이는 안된다고 그리 술을 사고 아들딸 위장취업에 건보료 2만원을 들이밀어도
끝끝내 매국당에 표를 찍고는 미안하다고 하는 주둥아리를 보면서 들었던 의문의 답이 이거였던가?
소대가 제대로 움직이려면 병장들의 적극 참여가 필요하고 국민들에게 총뿌리를 대게 하려면 교육으로는 안돼니
어떤한 세뇌교육을 했는지 궁굼하기는 하네요
장군인 별들이야 죽음은 숫자로 계산하도록 키워졌고 그러지 못하면 못 올라가는게 장군인데
지들이 죽을것 같으면 전군을 동원할 마음에 미리 세뇌교육을 했다고 의심하는게 너무한 건가?
58년 개띠는 80년 군생활이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