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시즌 3호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네요

지난번 경기처럼 또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어시스트입니다

프리킥이든 코너킥이든 정확하게 꽂아넣는 능력은 거의 완성형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다만 수비 가담에서 부실한 점이 좀 보였고 체력도 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상대가 상대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이 되네요

지난 시즌에 레알 상대로 수비 6명을 뚫어내며 마요르카 데뷔골을 넣었던 이강인 선수입니다만 그 때는 6:1로 대패했지요

이번 시즌도 1 어시를 적립했지만 팀은 4:1로 패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선제골을 넣고도 전반 끝날 무렵에 동점골을 먹히더니 후반 들어서 3골을 내리 더 따였네요

이강인 선수 수비 가담이 부실했다고는 하는데 80분 즈음에 교체 되고 나가고나서

10~15분 동안 2골을 더 먹혔으니 그냥 전체적으로 팀 전력에서 압도 당했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