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토요일날 상경하는 친구와 저 그리고 백날천날 두명을 지혼자 먹여살린다고하는 자칭 물주와 한달에 두번정도씩 만나 밤늦게까지
친구집에서 건전하게 노는 편입니다.
자칭 물주는 간단히 고딩때부터 관심있는건 꼭 해봐야되는 녀석입니다. (비디오, LP, 책, 고가의 게임기(네오지오), WWE벨트, 피규어)
일년전까지 말하는 패턴은 자기는 마이너스 인생 (차 + 취미생활로 나갔던 돈),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함 등
지한테 온갖 부정적인 얘기를 꺼내댑니다.
4년전쯤부터 이녀석이 운이 틔였는지 취미생활하면서 4년전쯤 어느분께 좋은 가격에 판매했다 2년반전쯤 다시 그분께 기증받은
여러 물품을 2년전쯤부터 더 좋은 분을 만나 재판매하며 큰 돈을 만지고는 그때부터는 이녀석이 더 사긴 했지요.
가끔 띠껍게 본인 생일날 너네들한테 밥얻어먹은 적 없고 지가 다 샀다, 자기가 두명 먹여살린다. 등으로 입을 털면 (한두번이 아님)
반박할땐 분명 이년전까진 세명이 돌아가며 사면 샀지 니가 더 산적이 있긴하냐
(20여년 지기라 전체로 통계냈을시 그녀석보다 더사면 더샀지 적게 사진않음 ㅡㅡ)
생일자 본인이 돈쓰게 한일 없다.
요근래 니가 두번사면 우리도 한번씩은 사지않냐 등 이런식으로 반박합니다.
그럼 웃으면서 농담으로 한말에 죽자고 달려드네 하며 반박한 말을 그냥 넘기려고 하죠.
세명다 전체적으로 활동적이진 않은 타입이라 끝까지 안고갈 친구들인데.. 어떡해야 고쳐질지..
궁금해서 글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