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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으로 뽑힌 삼성전자.
atlas | 추천 (0) | 조회 (813)

2022-10-12 17:41

오랜만에 낙방에 글 올려봅니다.

 

요즘 낙방에 올라오는 글들 대부분이 우리나라 정치쪽이 하도 어수선하다보니..정치 이슈의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정권을 잡은 사람이  주변이 어지럽고 초짜배기 다보니깐.. 참~~ 구관이 명관인가 봅니다.

 

거두절미하고..

 

세계 경제가 갈수록 불안하고 금리는 날로 치솟고 있고..주식은 곤두박질.. 내년 경기는 더더욱 암울한 예상만 들리는 이때..

그래도.. 정확한 기사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임직원이 뽑은 전세계 기업들중에서 1등으로 뽑혔습니다.

 

과거 이곳에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비록. 이미 그곳을 나온지 어느덧 20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내가 일했던 회사가

세계최고의 직장으로 뽑힌것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90년대초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할때만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나름대로 좋은 직장으로 생각되었지만.

국제적으로는 고사하고 아시아에서도 일본의 유수기업을 벤치마킹하던 그런 회사였었는데.., .

주기적으로 임직원들에게 세계 최고기업이 되고자 정말 많은 교육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심던 그 추억이 생각납니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전 세계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년 연속 '가장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으로 뽑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위를 차지했고, IBM, 알파벳(구글 모회사), 애플 등 세계적 빅테크 기업들이 그 뒤를 이었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협력해 한국과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 나라 근로자 15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최고의 직장 순위를 집계·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 경제적 성과, 근무 여건 등을 응답하며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에 대해서도 추천 여부와 긍정·부정 이미지 등을 평가한다. 조사 과정에는 기업이 관여할 수 없으며 응답자의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포브스는 "상위 톱 10 기업은 인재육성·양성평등·경제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한결같은 것이 그들의 비결"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다른 기업보다 높고 동종 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이어서 나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MS를 비롯한 IBM, 구글, 애플이 2~5위를 차지했다. 델타항공·코스트코·어도비·사우스웨스트항공·델 등도 10위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미국 기업 247개, 독일 113개, 프랑스 82개, 중국 68개 등이 랭크됐다.

 

삼성전자 외에 100위 안에 든 한국 기업은 네이버(85위), 메리츠금융그룹(86위), SK그룹(93위) 등이다.

한국 기업은 2021년 38개에서 올해는 16개로 줄었다.

 

삼성전자는 직급별 표준 체류 연한과 승격 포인트를 없애고 과감한 발탁 승진 제도를 도입하는 등 수평적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경쟁을 부추기는 상대 평가를 폐지하고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꿨다. 육아·난임·자녀 돌봄 휴직제도 시행,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조기 도입 등으로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마련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