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의 이재성 선수가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시즌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8월에 첫 골을 넣고 거의 두 달이 지나서야 다시 골 맛을 봤네요

마인츠는 2:0 승리를 거두면서 분데스리가 12위에서 9위로 올라섰습니다

패배한 베르더 브레멘은 마인츠와 승점은 똑같지만 골득실로 8위를 사수했습니다

이재성 선수가 막 스포트라이트 받고 엄청 화려한 그런 타입의 선수는 아니지만

정말 꾸준히 존재감과 가치를 입증하는 그런 선수인데

국대에서는 이런 번뜩이는 움직임이 잘 보이지가 않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