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친정팀인 발렌시아를 상대로
시즌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자신을 끝끝내 외면하는 벤투 감독과
이적료 한 푼 없이 공짜로 풀어버린 친정팀
양 쪽 모두에게 한 방 먹이는 골이 되었네요
유독 발렌시아를 상대로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는 이강인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엄청난 팬텀드리블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골대 앞에서 수비를 휘젓다 골을 넣네요
지난번에는 퇴장을 당하면서 빛이 바랬지만
이번 경기는 당당히 MOM으로 선정됐습니다
거의 텐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밀리던 마요르카였습니다만
페널티킥과 이강인의 한 방으로 간만에 승을 챙겼습니다
라리가 12위로 점프하면서 강등권과는 거리를 좀 두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