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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글] 애도를 강요하지는 말라.
잭팟 | 추천 (28) | 조회 (914)

2022-10-31 09:29

 

 

일단 돌아가신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와는 별개로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보니

 

당연히 사고경위와 대책마련은 당연한 것이거늘

 

마치 애도의 기간에 진상규명을 외치면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모는 정부가 오히려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① 이미 카톡으로는 수많은 사망자를 전정부탓으로 만드는 가짜뉴스 돌아다닙니다.

 

이 카톡이 뿌려지는 대상이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사이코패스가 아닌이상 이런 뉴스를 나르는 인간들은 사람이 아닌거죠

 

 

 

② 정부의 대책.. 사후약방문이라고 재난지역 선포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엹은 웃음에는 정말 소름이 끼치네요. 공감하는 자들의 대응이 아닙니다.

 

 

 

③ 2021년도의 경찰동원 상황...

 

왜 경찰병력이 줄었거나 빠졌는지는 용산에 사는 인간들에게 함 몰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다들 알지만 말못할 그것..

 

 

 

④ 옵션열기 등장... 급하긴 했나 봅니다. 알밥들은 좋겠네.. 불쌍한 아이들의 희생이

 

너희들의 통장에 현금으로 채워질테니~ 행복하니?

 

 

 

세월호랑 비교하지 말라는 이야기들이 많던데..

 

세월호는 사후대책이 재앙에 가까웠고.. 살릴수 있는 생명조차 구하지 못한게 인재구요

 

이번사건도 갑자기 군중들 사이로 번개가 내리쳐서 사고가 난거라면 천재지변 맞습니다.

 

통제와 인력투입만 적절했다면 이번 사고는 없었을 겁니다.

 

천재와 인재도 구분 못하는 새끼들한테는 그냥 족구하라 그러고 싶네요.

 

당연히 타조새끼들 수준의 정권이라면 미담사례 만들어서 영웅만들기 놀이 할겁니다.

 

다른건 몰라도 제발 명신년 나와서 남몰래 자원봉사 뉴스만 만들지 마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우리가 더러운 세상을 물려줬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