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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뉴스를 보니 사과를 주루룩 했더군요. 경찰청장 행안부 장관 용산 구청장
서울시장 까지.
그래도 여론 무서운 줄 아나 했는데, 뒷얘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습니다.
112 녹취록을 야당 의원들이 요구해서 이미 야당에서 내용을 알고 있다는 걸
알았다구요. 그래서 차례대로 뭔 지령 받은 것 마냥 나와서 뭔 놈은 울기도
했다는 군요.
그럼, 이걸 진정성있게 보지 못하는 건 내가 빨갱이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이상한 건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근데, 총리라는 것이 나와서 농담하는 걸 보니 아니 이 정권 기조는 변하지
않는 것 같네요.
6개월 전의 나라와 똑같은 나라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