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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라는 집단의 특성인가? 검찰이란 집단은 인정과 사과를 할줄 모른다. 지금까지 검찰총장중에 그동안 벌인 무리한 수사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한 사람이 있나? 자신들의 어거지로, 잘못된 끼워맞추기식 수사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는데도 한번이라도 이를 인정하거나 사과하는 검찰청장은 본적이 없다.
심지어, 교황은 몇백년전에 카톨릭에 의해 벌어진 마녀사냥을 인정하고 사과했는데, 기껏해야 조그만 국가 기관인 주제에 어찌 저리 오만 방자할까?
거기 출신 대통령이라 그런가? 지난번 외교참사에 대해서도 전혀 인정을 하려 하지 않고 국민의 70%이상을 청각장애자로 만들었다. 이번에는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에 대해 나라의 수장으로서 한마디 사과를 안한다. 아니, 그때 뭔가 잘못되었다고 인정도 하지 않는다.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단 말이야?"라는 희대의 망언만 남기고.
그밑에서 일하던 놈은 더하다. 걸핏하면 국회에서, 언론에 대고 협박질이다. 지 말데로 일개 국가의 장관밖에 안되는 새끼가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을 우습게 본다. 걸핏하면 협박질이고, 걸핏하면 국민을 상대로 도박질을 해댄다.
이놈들의 생각에는 기본적으로 이런게 깔려 있나 보다. 나처럼 최고의 엘리트가, 저따위 개버러지들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돼? 저런 개돼지에세 고개를 숙여야 해? 말도 안되는 소리.
그래, 계속 그렇게 해봐라. 결국은 국민읠 발밑에 바짝 엎드려서 통곡하게 해주마.
대한민국 국민들은 말이야, 어떤 대통령은 권좌에서 내려와 망명하게 했고, 어떤 대통령은 총맞아 뒈지게 했고, 어떤 대통령은 권좌에서 억지로 끌어내렸고, 어떤 대통령은 감옥가게 만들었어. 권력이 그런게 아니라 국민이 그런거야. 그것도 70년도 안된 기간동안에.
최초로 권좌에서 내려와 술 못먹어서 벌벌떨다 옥사하는 대통령을 만들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