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헌혈 증서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보니까

형사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에

소방서 여직원이 여러 장의 헌혈증서를 병원 관계자에게 주네요.

혹시 평소에 헌혈한 후에 증서를 모아서

나나 내 가족이 수술 때에 병원에 주면

뭔 혜택이 있나요?

아니면 헌혈증서가 어떨 때에 유용히 사용할 수 있나요?

2. 은행이 여러 곳에서 없어졌네요.

제가 사는 지역에는 토종 지역 은행이 있어요.

경상도 이 지역에선은 전국구 은행들보다 더 많은데요.

최근에 지나면서 보게 되니 은행 자리에 편의점이 생겼거나 공실인 경우를 보았는데요.

오늘은 백화점에 들렸다가 있던 역시 있던 은행이 없어졌어요.

은행원이 되려면 힘들잖아요.

그런 이들이 은행이 없어지면서 타 은행으로 옮겼을 수 있겠고 또는 퇴직했을 수도 있을텐데

제가 부근에서 본 바로만 이 정도이면 이 지역 전체나 우리나라 전체로 본다면,

많은 은행이 없어졌을텐데요.

온라인이나 경기 악화로 인한 경우라고 짐작돼요.

그 은행원들이 한창 나이에 퇴직해서 어디 갔을까 싶기도 하고

양질의 직종이 자꾸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서글프기도 하고...

시대가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