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야문의 ssl 만료 날자를 봐 볼까? 해서 브라우저의 자물쇠 아이콘을 누르고 확인해 봤습니다.

어?? ssl 만료 날짜가 다되어 가는데 갱신이 도메인들 모두 안되있더군요.

이거 왜이래?? 왜 나한테 그래? 하면서 팔 걷어 붙인 후, 일단 팔뚝 감자 션하게 먹이고 나서 확인해 봤습니다.

등록된 서버의 작업 스케줄러에도 이상없이 등록이 되었는데 왜 이럴까??

그냥 수동으로 갱신하면 되는 문제인데 만료일이 다가올 때 마다 확인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다시 스케줄러를 곰곰히 살펴봤습니다.

아,,, 어머 씨발 내 정신좀 봐...

win-acme를 업데이트 하면서 바뀐 폴더가 스케줄러에는 이전 폴더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문제를 깜빡 하고 있다가 ssl 만료가 지나면 서버에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죠.

아예 스케줄러를 지운 후 새로 버전업 된 win-acme에서 스케줄러를 등록했습니다.

이상없이 자동적으로 갱신이 되는지는 대략 50일 정도 (이때부터 리뉴얼 가능) 지나면 알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