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황희찬 선수가 리버풀과의 FA컵 매치에서 시즌 1호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18분에 투입된지 3분만에 만들어낸 골입니다
잘츠부르크 시절에 리버풀을 상대로 멋진 골을 작렬한 다음부터 유럽 무대에서 황희찬 선수가 주목받았는데
또 다시 리버풀의 안방인 안필드에서 한 골을 추가하네요
이후 어시스트도 하나 더 기록했는데 VAR 이후 취소되었습니다
꽤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게 왜 취소가 된건지 VAR 판독 이후에도 명확하게 판정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심지어 리버풀 감독인 클롭 감독마저도 울버햄튼이 억울하게 느낄 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사실상 오심 판정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 경기가 2:2로 끝남에 따라 결국 재경기를 치뤄야 하는 상황입니다
판정만 제대로 되었다면 1골 1어시로 리버풀을 침몰시키고 다음 라운드로 나갈 수 있는 기회였는데
울버햄튼과 황희찬 선수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는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후반 93분 극장골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시원한 프리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한 듯 했으나
라리가 사무국은 아브돈 프라츠 선수가 헤딩을 하기 직전 마페오 선수의 머리에 스쳤다고 판단하여
이강인 선수의 어시스트를 취소하고 마페오 선수의 어시스트로 정정했습니다
이게 헤더 직전의 장면인데 대체 마페오 선수의 어디를 스쳤다는건지....??
귀중한 공포 하나를 빼앗긴 이강인 선수입니다만 요즘 한창 주가가 올라서 이적설이 돌고있지요
지금 유력한 이적 팀 후보는 EPL의 뉴캐슬과 에레디비시의 아약스입니다
빅리그라는 점에서는 뉴캐슬이 우위지만 아약스는 챔스에서도 깜짝 활약을 보이곤 하는 팀이니
어느 팀이든 마요르카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마지막으로 FA컵에서 포츠머스를 상대한 손흥민 선수는.....
유효슈팅 0
슈팅정확도 0%
드리블성공 0%
크로스성공 38%
태클성공 0%
지상경합 25%
공중볼경합 0%
3부리그를 상대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토트넘 전체적으로 다 엉망이었는데 그나마 케인이 개인기로 한 골을 만들어내서 간신히 1:0 신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일단 마스크부터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원체 스피드스터 계열 선수가 에이징 커브에 취약한 편이라 손흥민 선수도 슬슬 걱정을 받고 있는 중인데
거기에 시야를 한참 가려버리는 마스크까지 끼우고 있으니 장기인 슛과 돌파 모두 힘을 잃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