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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명절이 다가오니 차례에 대한 의견이 갈리네요.
코로나로 3년동안 차례를 못 지냈는데 - 추석은 안지낸걸로 합의가 된 상태 - 이번 설날 차례에 대한 의견이 갈리네요.
우선 제일 어른이신 아버지 - 코로나 아직 안 끝났고, 독감도 유행이니 이번 설은 안지내도 된다.
저 - 차례 준비할 상황이 안좋으니 고향오는 사람들끼리 얼굴보고 식당에서 식사하고 우리집에서 다과 정도 하자.
집사람 - 꼭 지내야하면 지내고 안해도 되면 안하는게 좋음
아이들 - 3년간 세뱃돈 못 받음. 꼭 지내자. ㅋㅋ
친척 1 - 지내지 말자
친척 2 - 꼭 지내자.
설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결정을 못 하고 있네요.
솔직히 차례 지내고 싶은 친척이 있으면 본인 집에서 지내자고 하면 되는데 그런 말은 또 아무도 안하죠.
저희같이 큰 집만 여러가지로 애쓰고 잘 못 되면 욕먹고 그렇네요.